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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10여 년간 달라진 청년 구직자 직업 인식
첨부파일
작성일
2022.07.26

 

‘고용 안정성’ ‘능력’ 중시 경향 커져… 10여 년간 달라진 청년 구직자 직업 인식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0년 조사
최근 20대 청년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고용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10여 년 전에 비해 더욱 강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업 생활에서 성공하려면 노력과 성실성보다는 자신의 능력과 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늘어났다.

18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1세(1999년생) 청년 850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0%가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꼽았다. 다음으로 △높은 임금·소득’(19.1%) △지속적인 고용 보장(12.7%) △자기발전 가능성(6.6%)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능력연구원은 2009년에도 22세(1987년생) 청년 2574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청년들이 생각하는 직업 선택의 중요한 요소 순위는 11년 전과 같았지만, 비중은 크게 바뀌었다.

1위인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지 여부는 2009년 59.7%에서 2년 전 5.7%포인트가 하락했다. 반면 지속적인 고용 보장이 중요하다는 응답자는 2009년 8.0%였던 것이 11년 만에 4.7%포인트 올랐다. 연구원 측은 “청년 취업난이 장기화하고, 정규직보다 계약직 채용이 늘어나는 등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상이 심해진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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